시간이 지나니 피부타입도 변하더라구요. 원래는 악지성이었는데, 이제는 복합성에 수부지타입이라서

번들대는 것도 신경쓰이지만, 최근에는 겨울만 되면 피부가 너무나 건조해져서 관리를 하지 않으면

엄청나게 당기는 편이라서 수분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런 저런 제품들을 사용하다보면 도리어 무겁고 답답해지기 때문에

한두가지로 해결하고 싶은 즈음에 만난것이 바로 무슈제이의 모이스터 카밍 토너네요.

수분케어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토너와 로션으로 제대로된 수분케어를 해줄수 있는 제품인데

이번에 기회가 되어서 세트로 사용을 할수 있게 되었어요.

일단 이 제품은 자극이 거의 느껴지지 않으면서도 촉촉한 수분감은 가득 채워준다는 점입니다.

이름에서도 이미 모이스처 카밍을 드러냈듯이 피부에 자극없이 진정을 시켜주면서

사용하는 즉시 수분감을 느낄수 있는 제품이예요.

남자분들도 겨울철이 되면 각질로 들뜨고 피부결이 매끄럽지 않게 되는데

이 제품으로 세안후에 관리를 해준다면 각질은 잠재워주고 피부결을 매끄럽게 해줄것 같아요.

요것이 우유에서 추출한 글리코프로테인의 효과라고 하는데 정말 신기할 정도로 피부결이

좋아지더라구요.

여기에 시카, 어성초, 녹차, 알란토인, 위치하젤의 피부진정성분이 자극받은 피부를

편안하게 잠재워주기 때문에 피부가 민감하신 분들이 사용하기에는 딱 좋아요.

더불어서 히알루론산과 베타인의 함유로 촉촉한 수분감을 사용하는 즉시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세안후에 급하게 느껴지는 속당김을 제대로 케어해주면서 하루 종일 촉촉한 느낌을

느낄수 있더라구요.

주름 미백기능성은 기본으로 갖추고 있으면서 겨울철의 기본적인 피부케어인 보습과 진정을

제대로 해주는 이 제품의 기특한 점은 제형에 있답니다.

토너라고는 하지만, 너무 액상처럼 묽은 타입이 아니라 워터 젤 타입이라서 사용감이 가벼우면서도

산뜻해서 좋더라구요. 너무 액상의 경우에는 사실 사용하는 것이 좀 귀찮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한 편인데 살짝 흐름이 느껴지는 워터 젤 타입이라서 피부에 닿는 순간 시원한 느낌을

더욱 업그레이드해주는 것 같아요.

가벼운 제형이라서 미끄덩거리거나 번들더림이 없이 피부에 펴 바라는 순간 바로 흡수가 이루어지면서

사용감이 너무나 산뜻한 느낌인데 일반적인 남성용 제품에 비해서 알콜느낌이아 강한 향이 거의 없어서

은은한 향으로 촉촉함을 느낄수 있는 제품이랍니다.

겨울철에는 모이스처 카밍로션과 함께 사용하고 여름철에는 토너로만으로도 충분히

피부의 수분감을 제대로 느낄수 있게 해줄것 같더라구요

용량도 너무 크지 않으면서도 가벼운 플라스틱용기라서 야외활동이나 운동후에 사용하기에도

딱 좋은 제품이랍니다.

저처럼 갸벼우면서도 자극없이 수분케어를 제대로 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꼭 사용해보시길 추천해드리는 제품이예요.